몬스터 1~18(완결) 세트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 세주문화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만화책방에서 처음 몬스터라는 만화책을 봤을때,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던대로 1권부터 5권까지 빌려서 집으로 왔다. 그런데 1권부터 보다가 5권까지를 순식간에 다 봤다. 그리고 다시 만화방으로 달려가서 나머지 것들을 모두 빌려왔다. 그리고 그날 완결까지 다 봤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우라사와 나오키 만화는 너무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어려운 만화라고 해도 어짜피 만화는 만화일 뿐이고, 어려운 수학 공식도 아니니까 너무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뭐 아무래도 좋지만, 역시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그런 만화보다는 나오키의 만화가 훨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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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1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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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토 준지의 만화체는 매우 특이하다. 공포만화는 보통 사실적 그림체를 씀으로 해서 읽는이의 공포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것이 일반적이지만.. 이토 준지의 그림은 오히려 현실성이 무지하게 떨어진다.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 우선 공포만화인데도 불구하고 별로 무섭지 않다. 그래서 무서운 것들을 싫어하는 사람도 이토 준지 만화는 볼만하다. 그리고 소용돌이는 3편으로 되어있어 별로 길지 않다. 즉 보기에 별로 부담이 없는 것이다. 이토 준지 장편은 길기 때문에 약간의 부담을 준다(금전적으로^^)그래서 이토 준지 초심자들에게 나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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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야기 1
하라 히데노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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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는 공부를 무척이나 못한다...여러분도 당연하다 생각하실 것이다. 사실 대한민국 고3이 만화책만 보고있는게 나 이외에 또 누가 있으란 말이냐~~...ㅠ.ㅠ 하지만 나는 대학은 좋은데 가야한다...어쩌면 한국과 일본이라는 나라에서만 통용되는 그런 이슈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 만화가 너무나 마음에 와닿았다. 왜냐하면 내가 재수를 할 것 같기 때문이지... 대학을 안가도 먹고 살 수 있음 좋으련만.. 하지만 우리나라는 학벌위주의 사회가 아닌가! 그게 바로 일류대 병을 만드는 원인이고!! 음...이런 얘기 해놔봐야 별소용 없겠지. 암튼 이책은 재수할때까지 봐야겠다. 이책의 추천은 재수생과 고3학생들에게 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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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데이(SOMEDAY) 1
하라 히데노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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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하라 히데노리의 만화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현실적으로 능력이 부족하고, 그것에 대해 좌절하는 사람. 결말은 두가지로 다시 나뉜다. 그것을 극복해내고 즐거운 인생을 사는 사람, 아님 그대로 좌절하고 마는 사람... 취업난의 구직자는 아마도 히데노리의 만화에 등장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지도...그만큼 정형화 되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엔 약간은 매너리즘에 빠진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땅에서, 빈 칸 많은 이력서를 들고 어색한 양복을 입고 있는, 또는 그럴 것이 뻔한 사람들이라면...(ㅠ.ㅠ) 결정적인 찬스에 엄청 약한 카라사와가 무척 맘에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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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News 1
히로카네 켄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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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든 뉴스가 끝나고 난 뒤에 방영하는 뉴스라..신선했다. 물론 교등학생인 나는 그런 뉴스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른다...ㅠ.ㅠ 아무튼 권력에 굴복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참 좋았다. 실제로 그런사람들이 없어서 문제이긴 하지만..이것은 10권으로 끝이 나는데, 끝이 좀 허무했다. 설마 그렇게 끝날줄은 상상도 못했으니깐... 밑에 글쓰신 분은 마지막이 깔끔하고 좋았다고 하시는데...내 생각엔 마무리를 좀더 확실히 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뭐 하지만 그것은 개인의 의견이고, 주관적인 문제니까 어짜피 자기자신이 판단해야겠지. 아무튼 이 작품도 꽤 추천할만한 작품이니 모두들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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