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어헤드! 코코 25
요네하라 히데유키 지음, 류자열 옮김 / 시공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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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실 이 작품은 나에겐 낯선 작품이 아니다. 물론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 작품은 얼마전에 [해적] 이라는 해적판..ㅠ.ㅠ만화로 읽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표지로 읽으니 감회가 새로운 것 같기도..^^ 누구나 존 바츠와 같은 생활을 동경한다. 사실 이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누구나 다 그런 꿈은 꾸니까. 하지만 현실에선 불가능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류의 만화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끼고, 열광하는 게 아닐까... 이 만화는 학교에서 25권까지를 보게 되었다. 고3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돈을 조금씩 모아서 25권을 빌려다 놓고 한꺼번에 본 것이다. 물론 학교에서는 그 이야기로 수업시간도 마다하고 다들 이야기꽃을 피웠지만^^ 아무튼 [해적] 이거 추천작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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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샷 6
마에카와 타케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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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 작품이 쿵후보이 친미를 그린 작가가 그린 것이었구나...어쩐지 그림체가 비슷하다 했네. 그런데 이거 내가 어릴적에 본 기억이 있는 듯 한데.. 역시, 그럼 그렇지! 이거 발간된 년도가 80년대 초반이니, 내가 태어난 무렵에 만들어진 책이구나, 그리고 일본 만화작가들에게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어떻게 그렇게 여러 분야의 전문 지식들을 갖고 있느냐는 것이다! 이 만화를 그린 작가가 나중에 쿵후보이 친미를 그리지 않았는가!! 참으로 부러울 따름이다. 사실 나는 매니아로써 부끄러운 점이 있는데, 한국 만화를 잘 안 본다. 무시한다는 말이 물론 아니라, 볼 만한게 사실 별로 없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작가들이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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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 한봉지 15
이환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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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는 이 만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은 15권까지 다 봤다. 내 나쁜 버릇이기도 한데, 1권에 손을 댄 만화는 완결까지 꼭 간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지만 나는 검정고무신이나 이런 류의 만화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간혹가다 무척 재미있는 편이 보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그 시절에 살지 않았던 나에게는 조금 안 와닿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집에 빌려갔을때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무척 재미있게 보시고 돌려주셨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더하다. 결론을 말하자면 역시 60, 70년대를 사신분들이 이 만화를 읽으면 참 재미있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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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핸드 테루 5
야마모토 카즈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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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품은 만화방 아저씨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던 작품인데, 1권을 집어들고 보기 시작해서 5권까지 보고 나온 작품이다. 무엇보다 나는 그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보는데, 그림체도 마음에 들었고, 의학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닥터 케이같은 딱딱함은 없고 오히려 훈훈한 정이 느껴진 다는 점이 이 만화의 장점이다. 그리고 의학이라는 전문 분야에 대해서도 수많은 연구를 했음이 곳곳에서 드러나는데, 단순히 만화의 주제로 삼았을 뿐이지만 그에 대해 철저히 연구하는 일본 만화가, 아니 일본인의 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도 그런점은 배워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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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37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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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년탐정 김전일이랑 이 명탐정 코난과는 작품의 이미지가 크게 다르다. 소년탐정 김전일은 아케치 경감의 후속편까지 해서 모두 완결 되었지만 명탐정 코난은 아직 건재하다는 것도 다르고^^ 김전일은 상당히 사실적인 그림체에 약간은 잔인한 장면도 편집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만 코난은 아동들을 겨냥한 흔적이 다분히 보인다. 꼬마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듯한 그림체에 대사들, 그리고 추리만화임에도 잔인한 장면을 사실적으로 그리지 않았다는 점 등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대성공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린아이들 뿐만이 아닌 여러 계층(우리 청소년들) 심지어는 어른들도 이 만화를 보니 말이다. 추리 만화를 보고 싶다면 김전일을 보거나 이걸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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