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왕종훈 1
Kawa Sanbanchi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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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가 본 야구만화 중 머나먼 갑자원과 그래 하자와 함께 제가 매우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52권이라는 무지막지하게 긴 권수로도 잘 알려져 있죠^^ 솔직히 말하자면 무척 재미있는 만화임에도 반복되는 스토리가 역시 조금은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왕종훈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건 그런 조금의 짜증 정도는 그냥 덮어 버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만화를 보다보면 일본의 고교야구가 발달해 있는 것에 대해 수긍이 갑니다. 우리 나라와는 달리 사람들의 관심이 여기저기서 있으니까 발달한 거겠죠. 우리 나라도 프로야구에만 열중하지 말고 그 프로야구에서 뛰는 선수들의 배움터인 고교야구에도 신경을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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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30
카와 산반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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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4번타자 왕종훈은 정말 나온지 엄청 오래된 만화죠., 제가 아주 어릴적에 지금과는 책 크기가 다른 초기작들을 봤으니까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잊혀졌다가 요즘 만화방을 다니는데 발견해서 모두 읽었습니다. 역시 잼있더군요. 그리고 그 만화방은 아저씨가 매니아라서 작가별로 작품을 분류해 놓거든요. 그래서 이 만화도 알게 되었죠. 뭐...분류해 놓지 않았더라도 다른 대부분의 일본 작가와 마찬가지로 그림체를 보고 판단할 수 있었겠지만요^^ 그리고 왕종훈과는 달리 다케시는 정말 건방진 놈이죠...^^근데 스포츠 만화에서는 이런 놈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파는 어디서나 나오니까요^^ 다케시의 비상식은 정말 읽으면서도 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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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냄비 짱! 1
사이조 신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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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사이조 신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만화이다. 나도 이 만화를 통해 그를 알게 되었고 그의 그림체는 정말 엄청나게 비현실적인 것 같다. 특히 여성 캐릭터들의 가슴을 너무 크게 그려놔서 마음에 안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인기가 있다. 물론 나도 재밌으니까 이 만화를 보지만 긔의 그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요리 만화들에 질려서 색다를 것을 찾는 분들에겐 정말 권하고 싶은 만화다. 그의 만화는 그림체도 그렇고 캐릭터가 개성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적어도 질리지는 않는다. 같은 작가의 망치와 톱도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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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앤고 Go and Go 1
코야노 타카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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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만화는 에이고라는 투수가 주인공인 야구만화이다. 야구 만화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강속구 투수. 물론 다른 야구 만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에이고는 변화구를 던지지 않는다. 이른 바 정통파 직구 투수인 것이다. 이런 주인공이 나오는 만화는 대개 스토리도 비슷하다. 에이스인 주인공을 바탕으로 갑자원에 나가 우승하는, 어떻게 보면 뻔한 결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류의 만화를 내가 즐겨 보는 것은 항상 휴면 드라마가 들어있다는 점이다. 이 만화도 마찬가지로 야구 특기생이 아닌 일반학생으로 들어온 야나기를 위해 팀은 하나로 뭉치게 되고 그런 것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준다. 야구 만화이면서도 감동적인 멋진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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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요리사 69
우에야마 토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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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밑에분 서평 쓰신 걸 보니.. 이 작품이 맛의 달인의 아류작이라고 하시는데요~~ 그렇게 생각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론 만화의 주제가 요리라는 점과 이 작품이 더 늦게 출시 되었다는 점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은데요...그래도 스토리 상으로는 많이 차이나지 않나요? 그림체도 맛의 달인과는 확연히 다르구요. 그리고 저 역시 맛의 달인 전부 다 봤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 그림체를 더 좋아하거든요. 그림 실력으로 보자면 맛의 달인 쪽이 더 뛰어나지만 그래도 이 작품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구 일미씨의 성격도 맘에 들어요. 호탕하고 털털한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저씨잖아요...맛의 달인의 지로와 우미하라같은 캐릭터보다는 일미씨가 더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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