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유도부 2
사이토 쿠니카즈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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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도 역시 평소대로 습관처럼 집어든 만화입니다. 저는 일단 만화책이 나왔다 하면 전부 빌려보니까요^^ 그런데 1권을 보니 스토리도 꽤 재미있었고 그림체도 맘에 드는 그림체길래 결국은 완결까지 다 보게 되었네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부터 갑자기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부며 작품의 재미가 떨어지더니 마지막에 가선 상식 이하의 빠른 스피드로 작품이 끝나버리더라구요. 작가가 나중에 와서 그리기 귀찮아졌는지 몰라도, 초반의 좋은 작품을 살리지 못하고 끝나버려 아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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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 검도불패 1
테츠야 치바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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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야 치바라는 작가의 팬이시라면 당연히 허리케인 죠를 기억하고 계시겠죠? 일본에서는 아시타노 죠(내일의 죠)라는 이름으로 나온책인데... 아무튼 제가 재미있게 본 책이었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본 책은 반드시 작가 이름을 기억해 두는데, 열풍 검도불패도 테츠야 치바꺼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전권을 빌려와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약간은 말이 안되는 듯한 얘기가 1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검도 이야기는 2권부터 나오는데, 조그만 꼬맹이가 승승장구하여 검도부의 주장까지 맡게 된다는 설정은 약간은 좀...^^ 그리고 마지막에 끝이 좀 허망해요...그래도 테츠야 치바 특유의 그림체를 보다보면 그런 생각쯤은 떨쳐버릴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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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위의 히어로 1
쿠스모토 테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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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바로 밑에 독자서평 쓰신분...더 파이팅의 독자서평을 여기에 올리시면 어떡합니까?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그리고 19권으로 완결된 만화를 60권까지 빌려봤다니..뭔가 착오가 있으신 모양이네요. 어쨌든 서평 시작하기로 합니다. 처음에는 왕따였던 만텐은 관장을 만나 열심히 노력하고, 프로복서가 되죠. 그리고 그 후에는 자기보다 강한 적수를 만나, 자신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난관을 헤쳐나갑니다. 이 만화가 재미있는 이유는 왕따였던 주인공을 등장시키고, 그것을 자기의 힘으로 극복했다는 내용이 있어서인 것 같네요. 더 파이팅과는 다른 권투만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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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외인구단 1:패배자들
이현세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8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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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품은 나온지 정말 오래 된 만화다. 내가 어릴적에 이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방영되었으니, 원작은 그보다 훨씬 전에 만들어 졌다는 얘기가 된다. 나는 어릴적에 까치라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통해 이 만화를 알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많이 본다는 이유로 원작과는 달리 조금 내용이 부드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원작은 사실 굉장히 무서운 내용이다. 야구 선수들의 상식을 넘어선 집념, 그리고 까치의 그 표정은 야구 만화이면서도 약간은 공포감까지 주는 것이다. 하지만 오래 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좋고(영화로도 나왔을 정도니까)처음부터 끝까지 보는데 지루하지 않기 때문에 보고 또 보게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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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노구찌 1
Toshiyuki Mutsu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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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런 만화가 나와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이 만화를 아빠가 보라고 갖다주시더라구요...^^ 아빠 회사 동료분이 만화를 좋아하시는데 사무실 전체에 이 만화에 대해 하도 극찬을 하는 바람에 아빠가 난생 처음 만화방에 가셔서 전권을 빌려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시곤 만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주신거죠. 저는 처음에는 아빠가 만화책을 읽었다는 사실에 반가웠으나 제목만 보고 '뭐야...이거 재미없을 거 같은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1권부터 끝권까지 읽어가며 노구찌 박사의 정열과 학구욕에 나도 불타기 시작했다. 이런 만화를 보고 있자면 의사가 되는 사람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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