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마일
채현선 지음 / 강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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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 소설 207mile
장성한 이후로는 떠올리기 어려웠던 외할머니.
어릴적 방학때면 외가집에 달려가 외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그 시절이 소설을읽는내내 새록새록 떠올랐다
각박한 현실을 잠시 잊고 따듯한 외할머니의 사랑을 떠올리며 가슴이 훈훈해지는 순간을 경험케한 소설.
설녀..
207mile 을 찾아가면 나도 금새 마음이 치유 될 것 같은 생각을 잠시 갖게 되었다.
유년의 좋은기억을 다시 만니게 한 작가의 따스한 마음.
올 겨울은 207mile덕분에 따스하게 보내게 될 같다.
작가의 정성이 묻어난 친필 사인이 가슴을 훈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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