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한낮인데 어두운 방

한낮인데 어두운 방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3년 6월

불륜을 담백하게 표현한 글? 어느한순간 득도를 하듯 본성을 깨닫는 주인공이 좀 부럽기도~

[100자평] 반짝반짝 빛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2월

맨드라미의빵강 버드나무의초록을 읽고 찾아서 읽게된 책.
사랑이야기의 독특한 설정으로 사랑이란걸 다시한번쯤 생각하게 되는책

[100자평] 말하자면 좋은 사람

말하자면 좋은 사람 ㅣ 마음산책 짧은 소설
정이현 지음, 백두리 그림 / 마음산책 / 2014년 4월

책 받던날 저녁에 읽기시작해서 잠들기전에 다 읽었네요.
담백한듯하면서도 한편 끝날때마다 잠시 생각하게 만들어요.

[100자평] 행복한 그림자의 춤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 지음, 곽명단 옮김 / 뿔(웅진) / 2010년 5월

전혀 몰랐던 작가였는데,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보고 호기심이들어 구매해본 책.
단편들이라 읽기에 부담은 없고,내용안에 작은 재미들이 숨어있다.

내주변의 작은것들에 관심을!

앗, 깜깜해 - 2012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ㅣ 세계 작가 그림책 1
존 로코 글.그림, 김서정 옮김 / 다림 / 2012년 8월

전철이나 버스 심지어 도로에서도,그리고 가족끼리 식사를 하는 장소에서도

서로가 대화를 하기보다는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러워진요즘.

SNS를 통한 대화가 많아진만큼 정작 내 주변의 사람들 그리고 내주변의 소소한 즐거움이나

아름다움들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이런 지금의 모습들을 되돌아볼수있게해주는 동화~

예전에 정전이 되는 날은 은근히 재밌고 그랬던 기억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