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d Guys in the Baddest Day Ever (the Bad Guys #10): Volume 10 (Paperback)
Aaron Blabey / Scholastic Paperbacks / 2019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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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수준보다 어려운거 같은데 아이는 뭐에 그리도 빠진 것인지 매일 밤 읽어달라 하고 하루종일 붙잡고 놓칠 않았다. <도그맨>의 저자 '데브 필키'가 추천 한 [The BAD GUYS]!!!

데브필키의 작품도 모두 너무 좋아하는데 배드가이는 또 그만의 매력이 아주 흘러넘치는지라 1~9권까지 이쁘게 쌓아두고 열심히 읽는 책이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말을 걸어도 묵묵무답. 10권 출간 소식에 또 바로 집으로 모셔 온 [The BAD GUYS Episode 10. The Baddest Day Ever]. 

표지부터 강렬하다. 실버, 블랙, 옐로우의 환상적인 조합. 시크함 그 자체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표정은 귀엽다 ㅋㅋㅋㅋ





등장하는 모든 친구들~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친구들이라 모든 상황이 너무 웃기고 재밌다. 세상 무섭게 생겨가지고는 하는 행동은 ㅎㅎㅎㅎ 엄마도 한 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을 정도인데 아이 눈높이에 맞춘 책이니 아이는 거의 웃다 숨 넘어갈 지경이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답게 소설과 만화의 장점을 고루 갖춘 그래픽 노블 시리즈로 그림책이나 리더스를 충분히 읽고 챕터북으로 넘어가려는 아이에게 부담없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전체 다 아이들이 말할 수 있도록 대화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물론 레벨이 2점대이긴 하지만 그림만 봐도 내용이 거의 파악되기 때문에 엘라도 충분히 즐기며 읽는것이 아닌가 싶다. 얼리챕터북 읽는 친구들에게는 아주 적합한 책이 아닐 수 없다. 갑자기 갱지책에 글밥이 많이지면 흥미가 떨어질 수 있는데 그 중간 역할을 훌륭히 해내는 [The BAD GUYS Episode 10. The Baddest Day Ever]다. 





저자 '애런 블레이비'가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영화로 제작중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Marmalade왕자, 그의 거대한 사악함에 맞서 싸우는 나쁜 녀석들~~~~ 10권의 내용 또한 그 전편에 이어 너무 흥미로워 그 다음권이 또 바로 기다려진다.

덕분에 원서 읽는 재미를 계속 유지해 갈 수 있는거 같다. 어느 정도 책 읽기에 자신감이 생기는 차에 재밌는게 없을까 하다 만났던 [The BAD GUYS].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가 지속되어 아이의 영어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책 읽는 즐거움도 계속 지속될 수 있었음 싶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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