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할머니에게서 배운 점이 영어뿐만이 아니었어요

시골 할머니의 영어짱 손녀 만들기
김신숙 지음 / 해피니언 / 2008년 11월

영어꽝 할머니가 영어짱 손녀를 만들었다니 신기함에 사로잡혔다.

책은 아이를 키우면서 사실 책읽기가 쉽지않다하지만.. 이 책은 영어지침서 처럼 쉽게 적혀있어서 3-4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볼 수 있었다.

나름 영어환경 만들기 계획을 세워줄만큼  좋은 책이었다.

두 아이의 생활패턴과 기질을 고려하여.시간별 생활 속에서의 영어를 시작 할 수 있도록 도전을 준 책이다.

(책을 좋아하고, 동요 cd를 즐겨듣던 아이들이지만. 아직 영어환경 만들기는 낯설다. 하지만 크게 욕심내지 지속적으로 꾸준힌 엄마의 사랑과 노력을 보인다면, 우리아이들 영어실력도 꾸준히 나아지리라 생각된다.)

 

송이할머니책에성 제일 감동받은 것은... 송이가족들이 모두 동참해서 영어환경 만들기에 최선들 다했다는것이 볼만했다.

할아버지까지 동참하시다니 정말 놀랐고. 영어관련 서적이 별로 없는 그 시골에서 이런 영어짱 효과를 끄집어내시기까지의 할머니의 손녀사랑이 돋보였다. 아이의 지혜와 지식을 크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엄마로서 조금 반성했고.. 비교와 우월의식에 빠져.. 이 정도면 되었겠지하던 한글-수학습에도 박차를 가하게 해주셨다. 할머니의 도전은 사랑이 아니고서는 해낼 수없는 일임에틀림없다. 할머니 손에 자란 아이들을 조금 우습게 여기고, 옛 육아방식을 고집하시는 분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런 나에게 편견을 깨뜨려준 책이며. 나아가 시어머님과 할머니. 여타의 여러 나이드신 지인들께 공손히 해야되겠다는 것을 다짐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어떤 교육이든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직접 체험하고,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고 아이와 대화화면서 마음을 읽어주기를 권하시던..할머니의 말이 기억에 남아요. --  앎의 교육철학을 꼿꼿히 세우시고 일관성있게 밀어부치시는 송이 할머니 참 멋지세요!! 엄마들의 영어교육은 결과를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서 아이를 다그치기마련인데 할머니이시기에 가능했던..느긋함은 아마 제가 나이가 들어 저도 손녀를 볼 시기에나 이런 마음의 자세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아이 키우면서 내아이 욕심 갖게되는 것은 엄마마음 아니겠어요.^^ ;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삶에서 실천하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저 또한 엄마로써 정말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이런것이구나!하는것은 다시한번 되내이면서 좋은 책 정말 잘 보았습니다.  

  
 
 

영어꽝 할머니가 영어짱 손녀를 만들었다니 신기함에 사로잡혔다.

책은 아이를 키우면서 사실 책읽기가 쉽지않다하지만.. 이 책은 영어지침서 처럼 쉽게 적혀있어서 3-4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볼 수 있었다.

나름 영어환경 만들기 계획을 세워줄만큼  좋은 책이었다.

두 아이의 생활패턴과 기질을 고려하여.시간별 생활 속에서의 영어를 시작 할 수 있도록 도전을 준 책이다.

(책을 좋아하고, 동요 cd를 즐겨듣던 아이들이지만. 아직 영어환경 만들기는 낯설다. 하지만 크게 욕심내지 지속적으로 꾸준힌 엄마의 사랑과 노력을 보인다면, 우리아이들 영어실력도 꾸준히 나아지리라 생각된다.)

 

송이할머니책에성 제일 감동받은 것은... 송이가족들이 모두 동참해서 영어환경 만들기에 최선들 다했다는것이 볼만했다.

할아버지까지 동참하시다니 정말 놀랐고. 영어관련 서적이 별로 없는 그 시골에서 이런 영어짱 효과를 끄집어내시기까지의 할머니의 손녀사랑이 돋보였다. 아이의 지혜와 지식을 크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엄마로서 조금 반성했고.. 비교와 우월의식에 빠져.. 이 정도면 되었겠지하던 한글-수학습에도 박차를 가하게 해주셨다. 할머니의 도전은 사랑이 아니고서는 해낼 수없는 일임에틀림없다. 할머니 손에 자란 아이들을 조금 우습게 여기고, 옛 육아방식을 고집하시는 분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런 나에게 편견을 깨뜨려준 책이며. 나아가 시어머님과 할머니. 여타의 여러 나이드신 지인들께 공손히 해야되겠다는 것을 다짐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어떤 교육이든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직접 체험하고,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고 아이와 대화화면서 마음을 읽어주기를 권하시던..할머니의 말이 기억에 남아요. --  앎의 교육철학을 꼿꼿히 세우시고 일관성있게 밀어부치시는 송이 할머니 참 멋지세요!! 엄마들의 영어교육은 결과를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서 아이를 다그치기마련인데 할머니이시기에 가능했던..느긋함은 아마 제가 나이가 들어 저도 손녀를 볼 시기에나 이런 마음의 자세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아이 키우면서 내아이 욕심 갖게되는 것은 엄마마음 아니겠어요.^^ ;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삶에서 실천하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저 또한 엄마로써 정말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이런것이구나!하는것은 다시한번 되내이면서 좋은 책 정말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