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종이오리기 종이오리기 시리즈
이마모리 미쓰히코 지음, 이수미 옮김 / 진선아트북 / 2009년 4월
절판


오리기 본이 수록되어 잇어서

정말 따라만 그려도 멋진 작품이 술술 쏟아져 나올 수 있는 책이랍니다.

종이& 가위 하나만 있으면 뚝딱~멋진 작품의 세계로 입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와 나비 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이렇게 많은 나비.생김새와. 모양대로 이름이 붙여져 정말 신기해하는 5살 꼬마.

옆에서 엄마는 오리랴. 접으랴~~ 땀을 뻘뻘 흘리고 있겠지만.

아이의 감성과 창작의 세계라 꿈들 거리는 소리가 들려 기분좋게 책읽기 했답니다.

두고두고 소장하고 보아도 좋을 만한.~~

미술. *오리기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봄이 오면 사계절 그림책
한자영 글 그림 / 사계절 / 200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클릭클릭~~~ ^^

http://minihp.cyworld.com/25540054/1443543406 

 

봄향기에 취한 엄마와 유진이가 만든 ~~~나비 책도 구경해봐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이성호 지음 / 말글빛냄 / 200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쩌다 우리사이가 이렇게 됐지 본문보기

지은이 이성호
출판사 말글빛냄
별점



삶은 누구에게나 관계로 가득 차 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았다고 한다면 그는 관계에 성공한 것이다. 사람들과의 모든 관계에서, 이 세상의 많은 일들과의 관계에서, 이렇게 저렇게 부딪친 숱한 현상과 사건, 또 조직이나 기관들과의 관계에서 성공을 거둔 것이다. 반대로 인생에서 실패했다 함은 그러한 관계지음에서 실패했음을 의미한다. 가정이 행복하다 함은 부부관계, 보무-자식관계, 형제관계, 친인척관계 등에서 원만하고 성공적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관계적 사고력을 필수로 여기는 오늘의 네트워킹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신세대들이 자신의 성장 배경을 한번쯤 돌아보면서 자신은 물론 그들의 자녀들이 어떻게 하면 삶에서 보다 성공적인 관계를 창출하고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조언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삶의 과정에서 관계가 얼마나 중요하고, 관계를 잘하려면 관계적 사고를 키워야 한다는 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 물론 그것은 삶의 모든 과정에서 키우고 개발해야 하지만, 특히 초중고등학교 학령기에 그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기 위해 인생의 발달과업을 설명했다. 한마디로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썼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람은 시행착오의 과정을 겪고 나면 스스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일찍부터 고통을 겪으면서 자란 아이들이 훗날 보다 빨리 어른이 되고 그만큼 더 성공에 다가간다. 어린 시절의 고통은 사고력을 키우고 성숙해지는 데 그만큼 도움이 된다.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부모가 목숨을 걸고 키운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인내심이 약하다. 참고 기다릴 줄을 모르며 다른 사람들도 나만큼 바쁘고 나만큼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지 못한다.

     관계란 어떤 존재와 존재 간의 연계, 연관, 영향 또는 작용이다. 인간 관계에서 실패하는 여러 가지 원인 가운데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상대를 무시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만나면 주고받는 질문 속에서 공통점(공감대)을 발견하고 이내 그것이 두 사람 간의 끈으로 작용한다. 인간관계의 실패는 두 사람의 공감대를 계속 유지해줄 수 있는 끈을 개발하는 데 실패한 것이다. 그러므로 관계가 단절되었다면 끈이 무엇이었는가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끈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공감대는 더욱더 돈독해지고, 오랫동안 유지되어 나갈 것이다. 상대방에겐 좀 후하게, 좀 너그럽게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엄마가 몹시 화가 나서 소리 지르며 아이에게 매를 들었을 때 아빠는 어떡해야 할까? 부드럽게 아이를 설득하고 달래고, 위로해주고, 호가 난 엄마를 진정시켜야 가족의 공감대가 깨지지 않는다. 자신과 관계맺고 있는 사람들을 찬찬히 살펴보아라. 그가 너무 뜨거우면 내가 좀 차가운 모습을 보이고, 의사결정에서 너무 빠른 듯싶으면 제동을 걸고 천천히 하고, 말당툼할 때도 상대가 큰소리를 치면 같이 목청을 돋울 게 아니라 조용히 이야기하라. 그러면 싸움에서도 이기고 또 관계도 그르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온다.

한쪽이 너무 생각만 하는 사람이며, 다른 한쪽은 행동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둘의 관계는 조화로워진다.

     청소년 시기의 중요한 발달과업은 관계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어린 자녀들에게 어떻게 해주어야만 관계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까? 가정에서 어렸을 때부터 떠받들려 성장한 아이들이 순서 짜는 일을 아주 못한다. 문제사 생겼을 때 어디부터 찾아가 이야기해야 되는지, 취업을 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되는지 등 순서를 못 짜서 헤매는 학생들이 훗날 사회에 나가면 관계에서 실패하기 십상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순서를 잘못 짠 까닭에 겪는 아픔이 있으면, 그것을 겪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시행착오이다. 아이 스스로 순서를 짜서 실천했다가 잘못되면 P왜이렇게 되었을까“ 원인을 생각하고 순서를 바꾸게 된다. 바로 관계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여러 가지 관계된 요소들을 고려하여 기준을 설정하고, 또 여러 가지 기준을 어떻게 복합적으로 적용하느냐 등이 관계적 사고의 핵심이다. 아이들과 다양한 방식의 분류 기준을 탐색하는 것은 창의적인 사고, 관계적인 사고력을 높여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타성에 젖지 않고 새로운 기준을 창출해낸다면 그것이 곧 창의적인 사고인 것이다. 관계적 사고에 뛰어난 사람의 공통된 특성 한 가지는 전혀 연계가 안 되는 것, 상관이 없는 것을 연계시킨다는 점이다.

대립되어 있는 관계를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양쪽의 입장을 모두 경험하고, 양쪽의 사고와 행동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배경, 다양한 특송, 개성을 지닌 폭넓은 인간관계 경험을 통해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은 것을 행동으로 경험해야만 관계적 사고력을 잘 키울 수 있다.

엄마가 조금만 사려 깊다면 양자택일형 질문은 피하고, 왜why와 어떻게how라는 두 의문사를 사용할 때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짧은 순간이지만 아이에게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몸이 몹시 아프거나 피곤하고 지쳐 있을 때 암호화와 해석은 지극히 부정적일 수 있다. 반대로 몸이 건강하고 활기가 넘쳐 있을 때의 암호화와 해석은 긍정적으로 이루어진다. 똑같은 이야기도 듣는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해설될 수 있다. 상대방의 암호화를 이해하고 해석해주는 것들이 말하자면 대화의 과정에서 상대의 건강 상태나 신체적 특징을 배려하는 것이다.

   대화란 시작부터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적극적인 경청은 두 사람 간의 공감대 형성에서, 특히 상대의 문제나 갈등을 해결하는 데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이 먹은 자식이 늙은 부모님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는 것이 효도의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라 해도 모르는 것처럼 상대의 이야기를 열심히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대화의 예의다.

남편이 너무 추상적인 대화를 해서, 아내가 너무 구체적인 대화를 했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대화에 대응하는 자세가 부족하고 대화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추상적 대화와 구체적 대화의 균형 있는 조화는 부부간의 대화에서, 특히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에서 잘 이루어저야 한다.

 

 

 우리 아이를 관계적 사고 능력이 있도록 키웠을 때 경쟁있는 사회에서 승리할 수 있고, 이러한 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를 저자 경험을 통해 예시를 잘 들어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부모라면 자기 자녀가 경쟁사회에서 낙오자가 아닌 리더자가 되길 원하고, 급변화하는 경제와 사회에 발맞춰 나아가길 원한다. 그러나 마음뿐이고, 글로만 알아서는 그렇게 만들 수 없다. 부모인 자기 나름대로 자식의 미래와 적성을 생각하며 하려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고, 부모-자식간 사이가 점점 벌어지는 상황들을 보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진단하고 또 진단했을 때 결국 원인은 자녀의 목으로 돌아간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다. 저자는 이러한 부모들에게 매 순간 예리하게 일침을 가한다. 교육에 종사하는 나로써 정말 등이 시원할 정도로 평가했다. 더 나아가 나 조차도 반성이 되고, 지난 날들 자녀의 기억들, 부부의 기억들이 떠오르며 당시 사건을 속으로 다시 해결하며 읽어 내려갔다. 정말 자녀를 키우는데 유익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채소가 좋아요!
이즈미 나호 지음, 정영교 옮김, 이모토 요코 그림 / 넥서스주니어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유진양과 냉장고에가서 야채들의 소리를 들어보았어요.

가상 상상놀이라서 그런지 ㅋㅋ 웃더라고요^^

마침 나물이 있어서~~ 나물과 야채를 비벼 비빕밥을 하면서~

야채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답니다.


 

 편식이 심한편은 아닌데요~

가끔 야채나 채소식단만 나올때면~~ 잘 안먹으려드는 5살 여아 유진이랍니다.

유진이가 이 책을 읽고~ 야채, 채소 친구들도 많이 먹고 사랑해주자~~

하면서~ 이 책을 자주 꺼내와 독후활동을 합니다.

식사, 간식 타임 전 후로 슬쩍~ 읽혀주고 보기 좋은 곳에 두었다가. . . .

먹을때면 더 감사하게 식사도 하는 아이를 볼 수 있습니다.

따스한 야채, 채소들의 그림도 좋고요.

냉장고 속에서.. 야채,채소 친구들의 소리를 들어보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부터 출발한 그림책 내용은

아이들로 하여금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게 해줄 것만 같네요.

오랜만에 만난 넥서스 주니어 책~~ 단행본 잘 읽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nglish Zone 잉글리시 존 단어 1 (스프링) 아이즐북스 말문트기 시리즈 1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리처드 패니어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엄마표 영어놀이에 굶주렸던 맘이랍니다.  

아.이렇게 재미난 교재가 있어서.. 

아이들과 신나게 영어놀이 할 수 있따니.~~  

영어단어 기초를 튼튼히 쌓을 수 있는 교재네요^^  

기존에 이미 알고 있던 단어와 믹싱해서~~  

아이와 카드놀이하니~~ 정말 .. 실력이 금새 자라나는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