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일지 모르는 미래
고아가 된 소녀들을 모아놓고 살인병기로 키워내는 세상에서 소녀는 사랑을 한다.
처음에는 사랑 아닌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삶에 대한 집념과 살인에 대한 공포, 그 외의 여타 감정이 섞여
그것은 사랑을 낳았다.
그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