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인공이 키워주신 이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남긴 단서 하나로 아빠를 찾기 위해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우연히 만난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사랑에 빠지고 위기가 찾아오고, 위기를 극복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았더라는 흔하디 흔한 사랑 이야기로, 로맨스 소설에 나오는 남주들이 항상 그렇듯 남자 주인공은 잘생긴 외모에 경재력까지 갖추고 있네요. 그렇지만 사생아에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점집하는 이모님이 키워주셨다는 불우한 설정입니다.여주는 부유한 가정에서 잘 자랐지만 아빠가 일찍 돌아가시고 새아빠가 있지만 남자주인공을 만나면서 돌아가신 아빠에 대해 추억하게 되며 남자주인공에게 급 빠져 버린다는 설정이에요.어찌보면 너무 뻔한 스토리에 유치하기까지 하지만,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남주,여주 각 친구들의 유쾌함두 나름 괜찮았구요~남자주인공이 고등학교 중퇴지만 엄청난 능력자?로 부를 축척한 좀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소설이니까요...ㅋㅋ현실엔 이런 남자 없겠죠???킬링 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을 듯 합니다~
정말 너무 유쾌한 스토리네요~~~조우님 글은 힐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