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2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2
공지영 지음 / 분도출판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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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진다. 같은 종교는 아니지만 숙연해지는 마음.
인간을 위로하는 신의 손길. 그 손길을 많은 사람들에게 주고자 신은 수도원을 만들고 수도사들이 생겼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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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높고 푸른 사다리
공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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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에서 일어난 기적같은 이야기.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에 적혀 있어서 보게 된 소설이다. 인연이란 것이 그런 걸까? 인연은...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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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3040 임신출산 - 남보다 조금 늦은 임신, 계획부터 산후조리까지 완벽 가이드
김영아.박현주 지음 / 담소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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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이 늦어지는 30대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의사 입장에서 얘기해 준다. 유익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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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잘되는 몸 만들기 - 불임 극복, 아기가 생기는 마사지
야마다 미츠토시 지음, 김민정 옮김 / 에듀멘토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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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갖고 싶었다. 아가를 잃은 후 더했다.
다시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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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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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유명한 영화제에서 각광을 받을 듯한 소설. 어쩌면 상을 늦게 받은 듯도 한 느낌. 인간이 인간이라 정의되는 이유는 인간이 정한 규칙이 맞게 길러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자연이다.
자연의 일부.
풀, 물, 나무처럼...
육식을 하는 인간의 잔인함. 살기 위한 목적이 아닌 탐닉을 위해 육식을 한지 오래다. 다른 생명을 죽이는 데 죄책감 따위 사라진지도 오래. 그 속에서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육식을 버리고 자연이 되고자 하는 여자가 있다.
자연이 되고자 하는 인간과 허울 속에 갇혀 자연이 되지 못 하는 인간, 자연이 되길 원하다 그 선을 넘지 못 하고 다시 돌아가는 인간, 인간이 정한 규칙 속에 그게 인간이라며 사는 인간.

이게 현실의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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