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요츠바가 매력적이긴하지만
요츠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더욱 매력 있다.
요츠바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요츠바 주변 사람들은 어른답게 대처한다.
어른이 어른답에 아이를 가르치고 양육하는 모습은 바라보기만해도 마음이 푸근해진다.
난 이런 맛에 책장에서 이 책을 다시 끄내 보곤 한다.
문장은 7가지 종류가 있다든지
우리말에서 동사는 3종류로 나눌 수 있다든지
형용사는 명사 앞에 온다든지
우리말의 특징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원리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예제가 많긴 하지만 수준이 떨어진다.
알 수 없는 문장쓰기 팁을 권유하기도 한다.
각 챕터 끝에 쓰여 있는 참고 서적만 참고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