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직장을 이직하려고 하는데 변화가 기회라는 책 속의 문장이 나를 토닥여주는 기분이었다. 잘할 수 임ㅅ다고 분명 잘괼거라오 말해주는 것 같았다. 익숙한 곳을 떠나는 기분은 홀가분하면서도 불안정한 상태다.게다가 나처럼 나이가 있는 사람은 그 감정을 더욱 잘알 것이다. 마치 그걸 알고 있는 것처럼 선물처럼 다가온 책이었다. 이 책은 소장해도 너무 예쁘고 선물해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과거 독일이 힘들었던 시기에 강한 히틀러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처럼 지금 우리가 그렇게 따르고 싶은 강한 존재를 원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무서운 때이고 위험한 때이다. 그럴수록 더욱 잘 생각해야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나라가 혼란한 때일수록 국민의 판단력은 흐려진다. 그리고 그 틈을 이용하는 누군가가 나타난다. 부디 히틀러가는 존재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타인의 생각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한 내용의 전달이 아니라 엮은이의 생각까지 볼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셰익스피어는 독자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끔 만들고 싶었을까 그 의도가 무엇일까? 다 드럴 것이다. 의도는 하나였어도 모든 사람의 생각은 다르기에 해석이 달라진다. 이번엔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기길 바란다는 그말이 왠지 와닿았다. 나의 하루는 어땠는지 생각해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