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어른이 될수록 혼자 해결해야하는 고민이 늘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적에는 누구에게 물아봐도 부끄럽거나 또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말이 서슴없이 나오곤했는데 

어느 순간 누군가에게 이런 고민들을 털어 놓으면 괜찮은지 또는 나만 이런 시시하고 사소한 고민들을 하는지...

때론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세상을 살아가는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집니다.

친구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아니 않는 고민들...내안에 쌓여 불면의 밤을 보내기도하고 어디에다 하소연할 수 없어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합니다.

가끔 너무 친한 너무 많이 아는 사람보다 적당한 거리의 사람들이나 아무런 연고가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위로를 받을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위로를 만나지 못할때 책에서 해답을 찾기도하고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은 매일 다양한 고민들을 하는 우리에게 고민별 맞춤 명언을 들려주는 책입니다.

200가지 고민에 대한 명언이라도 하지만 다양한 고민들을 상세하게 구분하여 좋은 글로 우리의 마음을 달래고 위로하고 힘을주고 새로운 사고의 전환을 해주는 책입니다.

예전에 탈무드나 명언집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가 왜이리 고리타분한 이야기야 하고 생각했던 글들이었지만 이책은

짧고 명쾌하게 들려주는 명언집이라 읽기가 편하고 

고민별로 찾기도 편하고 읽기도 편한 책이라 잘 읽여서 좋습니다.

좋은 글이 모두 나에게 도움을 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번 읽다보면 나에게 좋은 기분을 영향을 주는 책이 있고 좋은 해결책은 아니지만 가벼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글이 있습니다.

늘 고민이 많고 고민들로 마음도 몸도 괴로울때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