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세상에 왔지 - 내 인생에 주어진 단 한 가지 의무
이지현 외 지음 / 내가그린기린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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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행복은 무엇이까요?

사전적 의미로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살아사면서 우리는 얼마나 행복이라고 느끼고 사는지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입버륵처럼 짜증난다 왜 이렇게 힘들지가 튀어 나옵니다.

매일이 버티는 하루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보다 힘들고 피곤하고 짜증나는 순간들이 더 떠오릅니다.


이책은 행복이란 주제로 9몀의 작가들이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삶을 바라보는 자세와 방향 속에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힘든 육아와 엄마되기가 행복의 순간을 선사한 기적같은 일이 되면 그순간 여자로써 엄마로의 행복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인 가정사를 통해 자신이 겪은 아픔들을 들여다 보면서 자신을 자신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도 들을수 있습니다.

작은 시골에서 태어나 넓은 세상을 경험하면서 느낀 감사의 의미를 통해 현실을 글복하고 행복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또 노력으로 꿈을 이루면서 자신이 만들어낸 삶에서 행복을 만날수 있게 해준 자신의 원동력은 그들이 가만히 멈춰서 현실을 받아 들인것이  아니라 꿈을 위해 노력하고 움직인 결과를 통해 행복을 만날수 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처럼 매일이 우울하고 힘들고 불만족스럽다고 생각할것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남의 시선보다 나의 기준으로 찾아가는 거라고, 

나에게 맞는 소소한 즐거움이 모여 행복해 지는거라는 생각이 이책을 옽해 다시 한 번 해봅니다.

나의 행복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고 내가 중심이 되어 나를 행복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P.59

고대 그리스 처학자 플라톤의 행복하기 위해선 5가지 조건이 필요하고 말했다.

1. 먹고 살기에 조금 부족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조금 부족한 외모

3. 자신이 생각나는 것의 절반밖에 인정받지 못하는 명예

4. 남과 겨루어 한 사람은 이겨도 두 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5. 연설했을 때 사람의 절반 이상만 박수받을 정도의 말솜씨


늘 남과 비교하면 나는 너무 불행합니다.

늘 우리가 말하는 대한민족 표준이라는 말에 갇혀 나를 비교하면 남들보다 가난하고, 남들보다 못 생기고 뚱뚱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저 평법한것 같은데 누군가와 비교하면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불행지고 그 마음으로 우울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 부족해도, 남들과 달리고 나를 그대로 받이들이고 나의 부족을 채워가면서 살아가는 즐거움이 있다고 

이책을 읽으면서 느꼈습니다.

9명의 작가들이 자신의 평범함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고 결핍된 무언가를 채워나가고 변화시키면서 느낌 행복의 의미를 들을수 있는 책이라 읽으면서 공감하고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늘 우리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행복은 완벽에 가까운 순간이나 삶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 모자라지만 작고 소소하게 느껴지는 만족감과 즐거움에 있다는걸 그리고 그럴 만드는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 준 책입니다.


"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오직 행복하게 살라는 한가지 의무만 있을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욌지."

-헤르만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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