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나 도쿄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한정현 지음 / 스위밍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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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옷이 더러워도, 마음이 부끄러워도 숨을 곳이없어."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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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나 도쿄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한정현 지음 / 스위밍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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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이 괜찮다

하지만 이 작가의 문제점은 다음 문장에서 나온다. 시간을 거슬러갔으면 과거라고 이야기를 해야지 그때라는 모호한 표현을 써서 나는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그의 가스라이팅

맘에 드는 문장이다

그날도 오늘처럼 온통 눈이 내렸다. 그런 문장이 정확했다. 눈은 온통 내렸다. - P9

그때 한주는 부산의 한 호텔 욕조 안에서 발견되었다. - P24

‘정신 차리고 남들처럼 행동해." - P54

"한주 씨, 가장 공포스러운 순간엔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걸 그 순간 알게 되었습니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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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떠나온 세계
김초엽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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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미움은 공존한다. 하지만 조안은 언제나 외부인이지

"이곳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들이 이곳을 덜 미워하게 하지는 않아. 그건 그냥 동시에 존재하는 거야. 다른 모든 것처럼. -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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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떠나온 세계
김초엽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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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의미심장하다

로라는 말했다. 사랑과 이해는 같지 않다고.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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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휴먼카인드 - 감춰진 인간 본성에서 찾은 희망의 연대기
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조현욱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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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친절하고 겸손한 덕분에 당선되더라도 권력은 이런 자질을 잃게 만들거나 애초에 그런 훌륭한 자질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계층적으로 조직된 사회에서 마키아벨리안은 한 발 앞서 있다. 그들은 경쟁에서 이기는 궁극적인 비장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 그 무기는 뻔뻔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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