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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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시티 안팎을 돌아다니며 지수가 도달한 결론은, 인간은 유지되어야 할, 가치 있는 종이 아니라는것이었다. - P295

인간은 언제나 지구라는 생태에 잠시 초대된 손님에 불과했습니다. 그마저도 언제든 쫓겨날 수 있는 위태로운 지위였지요. - P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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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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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적인 시대로부터, 고독의 시대로부터, 빅 브라더의 시대로부터, 이중사고의 시대로부터 ―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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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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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사람들은 맛있거나 예쁘거나, 하다못해 약으로 쓸 수 있는 식물외에는 더이상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것 같았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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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호텔의 유령
강화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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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진실은 아니다. 세월이 지나 풍화되듯이 진실도 세월이 지나 풍화되어 좋은 기억이나 아주 나쁜 기억만 남는다 심지어 없던 기억이 솟아나기도 한다. 이 책의 포인트는 기억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스릴러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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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호텔의 유령
강화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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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가족은 딸을 밑천 삼아 미국으로 이민을 갈 계획이었다. 반면 고연주가 믿은 맥락은 ‘가장 뛰어난 학생’이라는 표현 하나뿐이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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