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Dolls - 내 손으로 만드는 대바늘 인형
조수연 지음 / 동아일보사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국내 최초의 창작인형 44가지 상세 도안과 조립도 수록"

 

드뎌드뎌~ 나왔습니다.

 

" 해외에는 대바늘 창작인형을 만드는 작가가 많은데

 

왜 우리나라 작가는 없는거야~~"

 

이런 목마름을 단번에 해소해준 그런 책입니다.

 

자부심은 물론

인형도 넘 귀엽고 

사진까지 예쁘고

설명도 참으로 자세하고

 

소장해서 두고두고 볼 그런 책입니다. 

 

 


    

 

 

내용은 크게

 

Part 1: Basic Lesson -  인형 만드는데 꼭 알아야하는 도구, 도안보는법, 기초뜨는 방법 수록.

 

Part 2 : The Doll Story & DIY - 손뜨개 인형을 처음 접한 분들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을 인형들이 8가지 테마별로 수록되어 있어요.

 

 


    

 

 

Part 1 에는 인형 기본조각들을 연결해서 조립하는 방법도 나와있구요.

 

인형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표정만들기" 도 요렇게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자~그럼~~ 이제부터

 

Part 2 사랑스런 인형들의 좌충우돌 리얼 라이프 & DIY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Theme 1: 숲속의 수상한 친구들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네모모양의 인형이라 처음 손뜨개를 접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을꺼 같아요.

 

세심하게도 뒤태까지 나와있네요.




 

 

 

Theme 2: 큐션돌 공부앞에선 맨붕

 

옹기종기 앉아서 공부하고 있는 큐션돌들~ 정말 귀여워요.

 

저도 요 인형 안고 쇼파에 앉아서 책읽고 싶네요.

 

 

 

      

 

 

 

     

과정도 하나하나 자세하고~

 

마치 옆에서 설명해 주시는 느낌?

 

친절한 설명대로 따라하면 금세 귀여운 큐션돌이 내 옆에 생길꺼 같아요.

 

도안도 너무 예쁘게 수록해 주셨어요.

 

 


 

 

Theme 3: 머리가 커서 슬픈 인형이여

 

요 인형들은 빅사이즈가 100cm, 스몰사이즈가 25cm.

 

큰사이즈는 어마어마하지만 기호를 이해하면서 한땀한땀 떠서 완성한다면

 

이만한 인테리어소품은 없을꺼예요.

 

도전하고싶은 의욕이 파바박~~~

 

 

 
 

 

 

Theme 4: 별을타고 비행하는 아기인형

 

사랑스러운 인형들은 태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인형들을 보니 얼마전에 출산한 친구가 떠오르네요.

 

 


 

 

 

Theme 5: 공주는 내꺼야

 

사랑스러운 공주와 그공주를 동시에 사랑하는 해적과 병정.

 

ㅋ ㅋ 슬프지만 귀여운 스토리가 있는 인형이예요.

 

어릴적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수많은 상상과 다양한 역할 놀이를 했던게 떠오르네요.

 

 



 

 

Theme 6: 하늘을 나는 슈퍼 냐옹이

 

요 인형은 꼭 하나 만들고 싶어요.

 

영웅이 필요한 시대... 이 인형을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면 왠지 날 지켜줄꺼 같은 느낌?

 

 

 

 

           

 

 

 Theme 7: 얼굴색은 달라도 행복한 토끼

 

포근함과 따뜻함을 주는 매력 만점 인형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할꺼 같아요.

 

지친 일상에서 요 인형들의 얼굴을 보면 바로바로 힐링 힐링~

 

 

   

 

 

Theme 8: 액자속 인형의 비밀

 

인형 머리 스탈을 보고 "꺅!!" 하고 너무 예뻐서 소리질렀어요.

 

그동안 해외 작가들 인형의 헤어스탈을 보고

 

 '어떻게 만들었지? 어떻게??'  궁굼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궁금증을 풀어주었어요.

 

설명대로 따라만 하면 저도 만들수 있을꺼란 자신감이 생겼어요.

 

 

 

          

 

 

한권은 책 출간되자마자 구입~

 

한권은 [바늘이야기 서평단] 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예요.

 

한권은 제가 소장하고 나머지 한권은 제가 늘 생각하고 있던 고마운 분께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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