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1
박은아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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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다소 햇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주인공들의 모습 하나하나와 대사 하나하나를 곤두세우고 보느라고 좀 힘들었던 것 같다... 요즘에는 이런 러브스토리가 참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 배다른 남매의 사랑이야기.... 얼마전 했었던 가을 동화라는 드라마도 이와 엇비슷한 내용이었다... 배다른 남매의 사랑이라.... 있어서도 안되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긴 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마음이 아팠다.. 이루어 졌으면 하면서도 아니라는 이성이 나를 혼동 스럽게 만들었다.. 이런 저런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박은아 작가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된 작품이기도 했다.. 스위티 잼이나 다정다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분위기가 문체들 면에서 전혀 다른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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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원 Sweet One 1
여호경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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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경 작가의 책을 좋아하다 보니.. 이번에도 sweet one이라는 책을 한권 뽑아 들게 되었다.... 이 작품은 비타민에서와 같이 약간은 슬픈 사랑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비록 마지막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말이다.... 고3의 위험하다면 위험한 사랑을 소재로 엮어 나간다.. 수험생으로서의 위치감만 해도 공부하느라고 정신이 없을 텐데... 이책의 주인공은 사랑을 만들어 나간다.. 것두 연하루.... 주인공은 그 연하 남학생과 사귀기 위해 수험생인데도 불구하고 남학생이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친구의 극구 반대가 있었지만... 사랑을 찾아서.... 위태로워 보이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절실한 사랑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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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19th 1
와타세 유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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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 만화답게 귀여움으로 무장하고 있는 책 중의 하나이다.. 현재 3권까지 읽었는데... 뒷내용이 너무 너무 궁금하다.. 이 책은 판타지?가 조금 섞였다고 해야하나??? 좀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단 한마디의 말로 인해 사건이 벌어지곤 한다.. 여기서 단 한마디란 그냥 아무 쓸데없는 얘기가 아니다...뭔가 마음 속으로 응어리져 깊게 외치는 말에 의해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앨리스라는 여자 아이가 하는 말에 대해 여러가지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말은 조심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다.. 옛말에도 있지 않은가???? 말이 씨가 된다고... 그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우리 말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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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1
이소영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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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화책을 발견했다.... 친구들이 읽으면 재밌을 거라구 해서 한번 봤는데.... 처음에는 아~ 우울해라~ 웬 뱀파이어 얘기지? 무서울 거야... 잔인할 거야..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내용도 그렇고 뭔가 자꾸 끌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뮈리엘이라는 아름다운 뱀파이어와 그의 아들이라 불리는 켄... 그리고 그의 집시 에바.... 그들에게는 뭔가 은밀한 진실이 숨겨 있다.. 한 여자에 의해 그들의 진실을 조금씩 파헤쳐 나가게 되는데 점점 읽을 수록 뭔가에 끌리게 됐다.. 무서울 것만 같던 내용이 점점 더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 매력이 스며있었다.. 신비함이 흠뻑 묻어 있는 만화책....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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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츠 1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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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님의 신작 쵸비츠. 처음, 표지를 봤을 때는 미소녀라고만 생각했던 쵸비츠 '치이', 그런데 예상을 뛰어넘고 치이는 컴퓨터 였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쵸비츠의 작가인 클램프님의 상상속의 미래 컴퓨터는 정말 엽기적이다. 리얼 돌의 모습을 하고 단지 프로그램에 의해서이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신기한 컴퓨터이다. 좋게만 본다면 획기적이고 친근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변태적이라고도 보인다. 그렇지만, 컴퓨터를 사람 모습으로 구성하는 점이 다른 만화들과 확실한 차이가 나서 싫증 나지 않았다. 읽다가 보니 컴퓨터와 사람과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도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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