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정찬용 지음 / 사회평론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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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일단 글이 술술 읽혀진다는 점과 정말 이렇게 하면 내가 영어를 잘하게 될까? 하는 의문과 될지도 모르겠다는 마음 때문에 시작은 좋았다... 이 책을 보고 실제 해봤던 나로서는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약간 현실적이지 못한 것 같다... 단, 고등학생을 전제로 했을 때 말이다.... 중학생이라든지... 대학생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이책에 지시하는 대로 한다면 왠지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곧 대입시가 다가오는 고등학생이 하기에는 좀 무리가 따르는 것 같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영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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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웃음
진현종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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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철학 책이다 보니 처음에는 손대기 조차 껄끄러웠었는데 의외로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구성이 부분부분 옛이야기들로 엮여서 있어 하고자 하는 말을 독자가 쉽게 알아 들을 수 있게 구성해 내었다.... 이 책을 읽게 보면 철학이라는 것이 그렇게 손대기 어려울 만큼 멀리 있는 존재는 아닌 것 같다... 이 책에는 노자의 사상 뿐만이 아니라.. 공자... 맹자.... 등등의 여러 성인들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그들의 제자에 이르기 까지... 그 속에서 도에 대한 깨달음을 일깨워 주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도란 그리 어렵고 의미심장한 것으로만 보기란 어려운 것 같다.... 그냥 일상 생활 속에서의 자그마한 깨달음 정도라고 해석하면 도에 대해서 그리 크게 거부감은 느껴 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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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Kiss 1
박은아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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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가 파티에서 연재된다구 해서 파티를 사서 봤는데요,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어리버리한 남자주인공역 '우희락'. 아무래도, 1회 첫 페이지에 나오는 개구리 왕자는 희락이를 말하는 것 같네요. 얼마전에 박은아 작가님 작품을 봤는데요, 그 때보고, 은아 작가님 그림이 정말 예쁘다는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은아 작가님 작품은 다 재밌는것 같아요. 버드 키스두요 너무 재밌어요. 왈가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미율이만 일편단심 좋아하는 희락이. 미율이에게 채이고 나서 대변신한 모습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희락이~. 근데, 미율이가... 희락이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제 생각엔 나중에 희락이랑 미율이랑 잘 될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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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프리카 1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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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베스트 셀러 중에 이 책이 올라와 있길래 어떤 책일까 하는 의문을 품고 읽게 되었다. 이책은 한 마디로 따뜻함을 배우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호텔 아프리카라는 별장이 있는데 그 곳에는 어린 아들과 어머니, 할머니 이렇게 세식구가 산다.... 그런데 집이 외진 곳에 있다보니 근처에서 일을 보다가 지나가던 사람들이 하루씩 묵고 가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 손님들의 경험담이나 삶에 대한 소재로 우리에게 풋풋한 사랑과 따스한 행복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읽다보면 다소 지루한 부분도 있기는 했었는데... 액자구성 형태로 이야기 속의 이야기속 주인공이 어린 아이의 시점이다 보니 귀엽귀도 하고 순수해 보여서 읽기에 편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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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1
여호경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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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 오래 전부터 봐왔던 책이다... 3년 부터 봐 왔는데 아직도 연재를 하고 있다니.. 일단 작가에게 찬사를 보내주고 싶다...우리 나라 책은 길어봐야 몇 편 안되는 데 벌써 10권을 넘어서고 있다... 내용도 재밌는 데 다가 그림까지 독특하구.... 귀여운 하나와 지용이 커플.... 성숙미가 넘치는 수아와 건이 커플 이들이 펼쳐 나가는 이야기다... 처음에 수아와 건이가 사귈 때에도 위태위태 했었는데.. 건이가 외국으로 가버린 수아의 자리는 너무 쓸쓸하기만 하다... 건이가 빨리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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