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십민준 2 : 공포의 십구 단 노란 잠수함 13
이송현 지음, 영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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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을 외우는 것은 아홉살 인생에서 고비가 아닐 수 없다. 2단과 5단은 쉬운데 뒤로 갈수록 자꾸만 헤깔리던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구구단이 잘 안외워지거나 선생님이 물어볼 때 대답을 잘 못하거나 나머지 공부를 하거나… 이런 것들은 아이들에게 큰 부담일 수 있다. 그런 낯선 경험들을 책으로 미리 만나 그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재미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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