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께서 수년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소중히 써내려간 책이라 믿고 읽어보았습니다.
마음을 불안할 때 자존감 높이는 방법,
나의 아픈 마음 마음을 어루만지고,
마음에 예방주사 놓는 법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정신건강은 안녕하신가요?
저는 안녕하지 못했었습니다.
누구나 가지는 그 불안감이 저에겐 너무 크게 다가와,
혼란을 겪으며 좌충우돌 저의 3월을 보내고
후유증이 4월까지 찾아와 조금은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느낀건, 이런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계속 더욱 불안에 떨고 있는 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 책을 통해서 저의 상태를 진단받고,
마음에 예방주사를 놓기로 해요.
상처받은 마음일수록 피하려고, 그 순간을 떠올리기가 싫을 때가 있지만,
병도 아픈 곳을 진찰하고, 그대로 두면 더욱 악화되는 만큼
우리 마음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더 상하기 전에,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고,
행복한 마음으로 채우기 위해 노력해봐요.
그대로 자신을 받아 안는 마음챙김이다. 우선은 나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에 대해 아는 것을 다 적어보아라.
하면 얼마나 적을 수 있을까.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남의 눈치과 세상이 말하는 대로 살아온건 아닐까.
오롯이 나 자신과 내면의 대화를 통해
나의 마음과 화해하는 과정이 행복을 다시 찾는 길일 것 같아요.
수식어구 없이 내면의 있는 감정들을
글로 다 써내려가기
욕도 좋고, 짜증나는 마음을 모두 담아담아
일기가 감정쓰레기통 마냥
자신의 감정을 가감없이 써내려가는 것이
마음을 헤아리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막상 그렇게 하려는데,
자꾸 누가 읽지는 않을까,,하는 마음에
제 진심을 오롯이 담은 적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험한 말을 적되,
예쁜 스티커를 붙여 예쁜 다꾸를 적어보는 것도
스트레스를 푸는 것 중에 하나일 수 도 있겠습니다.
혼자만의 대화시간을 많이 가져봐야겠고,
이를 통해 내 마음을 헤아리는 과정에 깊숙이 진정으로
빠져든 느낌을 가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