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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만들기 한국사 - 내 손으로 완성하는 역사 플랩북
바오.마리 지음, 허지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길벗스쿨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책 제목은 '뚝딱뚝딱 만들기 한국사'로 두 권으로
구성되어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고요
뚝딱뚝딱 만들기 한국사 (내 손으로 완성하는 역사 플랩북)
바오, 마리 글 허지영 그림 길벗스쿨 2019.04.08.
사실 이 책이 오고 나서 아이가 책을 열어보고는
그날 저녁에 이거 꼭 해야 한다고 당장 오리고 스티커 붙이며 놀고 싶다고 난리 났던 책이랍니다.. ㅎ
말리느라 힘들었네요...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아이가 한국사를 접하며 젤 반응이 최고였던 책이죠. 모든 분야의 책들을 통틀어 반응은 제일 좋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활용방법에 대해서 같이 보셔요~^^ 보기 편하고 친절히 설명되어있죠?
본문이 궁금하실 텐데요~~~^^
구석기 시대부터 이렇게 첫 장이 나와요 저도 책 보고
이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한국사는 처음 시작하시기에 아이의 주목을 확 끌기 좋은 재밌는 그림체와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지식까지 잡을 수 있어요
흥미롭죠..??!! 아이 반응이 너무 좋아 진짜 제가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라고 분량까지 한정 지었어요
그만큼 너무 책 진도가 잘 나가고요 그만 보라고 말린건 처음이었던 책 있네요..^^;
이렇게 친절히 설명되어 있고요
스티커 첫 장 거의 다 쓴 거 보이시죠? 눈에 불을 켜고 했답니다 집중력 최고치로 올려줬던 책이에요
아직 손 안 댄 부분은 이런 이렇습니다^^
아이가 스티커 마구마구 붙이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으시나요??!! 진짜 오리기 부분도 마찬가지지만 스티커 붙이는 부분도 신의 한 수였어요
이건 오리기 활동인데요 본 책에 오려서 풀로 붙이는 혹시 활동이 가능하고요
이 책으로 우리 아이가 놀면서 자기가 책을 만들고 있는 거라고 매우 즐거워했답니다
성취감과 함께 지식 습득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부담 없이 가위질하고 스티커 붙이며 노는 아이를 보며 둘째를 위해 구매할 생각도 생겼답니다
아이들은 가위질하고 스티커 붙이는 활동 아주 좋아하잖아요 한 번씩 책 사면 아이에게 안 맞아서
책꽂이에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책들도 생기는데 이 책은 호불호가 없을 거 같네요^^
소장하면서 한 번씩 필요할 때 읽어도 괜찮은 시간이 될 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