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펫시터 & 도그워커 매뉴얼 - 일상케어와 응급처치부터 노즈워킹, 카밍시그널, 클리커 트레이닝까지
박효진 지음 / 예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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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며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하더라도 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평소 몰랐던 정보와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책이네요.

일상케어,응급처치,노즈워크,카밍시그널,클리커 트레이닝 등을 설명하며 예시와 같이 설명이 되어 있는데 저에게는 일상케어 부분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제목이 펫시터&도크워커 매뉴얼인 만큼 반려견 케어와 산책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모든 반려인들에게 한 번씩 읽고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생각됩니다.

기억에 남는건 산책은 30~40분씩 하루2번이상이 적정하고, 여름철산책시 너무 고온이면 탈진하거나 이상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 배변시 뒷발차기를 하는 행동이 영역성강화를 위한 것이라는 점 등등 이었습니다.
산책이 좋다는점을 알아도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애매했고 여름에 더워도 산책을 좋아해서 어느정도 기온까지 괜찮을지 고민이었는데 차안에서 3분만 있어도 탈진하는 것을 읽고 더위에 생각보다 더 취약하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년을 반려견을 키운 반려인도 조금씩 모르는내용이 있고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되어있어 초보반려인부터 능숙하신분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요즘 펫자격증에 관심있는데 마지막에 펫과 관련된 자격증들이 나열되어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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