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무력감 - 오늘, 의욕이 넘치는 나를 만난다!
사사키 겐지 지음, 홍성민 옮김 / 티즈맵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무력감!                                                                                                                     아무런 힘이 없고...일단 마음에 의욕이 없다는 말일 것이다.                                              오렌지 옷을 입고 있는 이 책이 새콤한 오렌지 마냥 눈에 띈다. 한 장 열면 통통 튀는 생기를 주겠다고 하는 것처럼... 지하철에서 오가며 볼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하여 좋다. 

어느순간 이 겨울의 황량함이 나를 무력감으로 빠드리는 것 같다. 해야 하면서 왜 이리 의욕이 생기지 않는지...이 책을 보니 <마감 직전까지 의욕이 생기지 않는 미루기형>이 나의 무력감의 원인이었다. 그래도 의욕은 생기지 않고...책은 어떻게 하라는 거야? ... 먼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보인다. 행동으로...순간, 일을 먼저 저질러 봐야지 하는 생각이 나를 생기있게 한다. 역시 심리 카운슬러가 알려주는 의욕처방전이다. 깊이 생각하지 말고 일단 행동으로 해봐야지. 

아침! 어제 결심한 출근 시간부터 행동으로 옯겼다. 나름 아침에 졸리는 눈을 뜨고...20분 빨리 회사에 출근했다. 봄바람의 상쾌함이 무력감을 깨운다. 나름 아침에 신문도 보고, 커피도 한잔 하고... 

또다시 나의 무력감을 일깨울 것은 무엇일까? 

생활이 무력하고, 긴장감이 없을 때! 의욕이 너무나 넘치는 나를 발견하고 싶을 때! 무력감과 굿바이~하고 싶을 때 오렌지 칼라를 안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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