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닮은 밥상 -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이윤서 지음 / 위즈덤스타일 / 201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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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채식.. 아이의 아토피 때문에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한것은 채식이 아니라, 일종의 편식..(김치, 김, 된장국 정도의..)
이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와 내 남편이 근 30년간을 먹어 몸 속에 쌓인 것 때문에 아이가 아픈데..
아이 먹을 것만을 통제하고 우린 그대로 였으니..

 

우리 부부 모두가 바뀌어야 아이의 치유도 가능하지 않을까..

 

현미밥 맛있게 짓기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터이다..

아니,, 늘 흰밥 , 고기를 밥상에서 부르짖는 아빠 부터 이 책을 읽어보게 해야 할 듯..

 

 

 

- 견과류 알레르기 때문에 몇가지 레시피는 나중에야 가능 할 듯.

- 요리책이 아니라 에세이집이라지만,,, 요리과정에 대한 컷을 더 실었으면 하는 아쉬움..

- 마크로바이틱 개념적 설명은 여러번 나오지만 책을 읽고는 더 아리쏭...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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