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올 어바웃 수제청.그야말로 제목 그대로의 책입니다.작가님은 루루 아틀리에를 운영하면서, 수제청을 비롯해 여러 디저트 클래스를 진행하신 금손님이셔요.올 어바웃 수제청은 이런 작가님께서 꿀팁을 듬뿍 담은 수제청 가이드북이에요.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12개월 제철과일 캘린더입니다. 계절 타는 과일이 가장 맛있을 때가 그림으로 나와있어요! 헷갈리면 이 페이지를 열어서 요즘 이 과일이 제철이구나 하면 좋을거같아요.이어서 어째서 설탕을 줄일 수 없는지에 대한 내용 나와있어요. 이부분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실텐데요. 가장 걱정되기도 할테고요.설탕은 방부효과를 주기 위해 마냥 줄일수 없다는 설명이 나와있습니다.여기서! 잠깐!제가 어디선가 들었는데요. 청 만들때 들어가는 설탕 양이 걱정될 수 있지만 막상 먹을땐 양을 적게 넣잖아요. 음료라고 해봐야 몇스푼. 그래서 생각보다 한번에 먹는 양은 크지 않아 걱정을 덜어도 좋다고 해요. 하지만 당뇨 등 관련 질환을 앓거나... 하루에 몇 잔씩 과하게 먹는건 좋지 않겠죠? 알아두면 좋을거같아 적습니다.그리고 정말 다양한 수제청 제작법을 알려줍니다.50개의 데시피가 사진도 참고할 수 있게 나와있어서 정말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그리고 이런 수제청으로 더 나아가 어떤 것들(온라인 스토어 등)을 할 수 있을지 제시해주고 책이 끝납니다.정말 이름 그대로 all about 수제청 이죠?수제청을 생각하는 작가님의 마음이 보이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