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한자 : 나는 발가벗은 한 시간 동안 자유로와 진다. 그래, 나는 딜레탕트다!
이석준 지음 / 어문학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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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의미에서 `인지과학 페티시`의 내음이 풀풀 나는 책이라 표현할 수 있겠다. 하나는 인지과학에 대한 천착이고, 다른 하나는 인지과학과 페티시의 만남이다. 절묘하고 신선하긴 한데, 배후에 숨어 있을 저자의 의도(특히 후자)를 헤아릴 수 없어 막막하다. 이번 주말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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