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에서 이리저리 맞춰지는 큐브를 보고있는듯한 긴장감과 빨리빨리를 외쳐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되네요. 너무 기다렸던 작가의 책이였는데 금방 읽어버려서 아쉽네요 ㅜㅜ. 앞서 두권의 작품을 읽으면서도 빨리 넘어가는 책장에 아쉬워하면서도 그끝을 향해가는 속도감에 멈추지 못했는데 이번 신간도 역쉬나 기대를 저버리지않았네요. 근데 언제나 다시 신간이 나올까요. . . 책 덮자마자 벌써 다음권 기대되네요^^
숨겨진 감동이 책 말미에서 훅 하고 들어오네요 조마조마함에 맘 졸이다가 행복하다 눈물짓다 감정을 들었다놨다 책장을 덮는순간 안도의 한숨까지 진짜 꼭 읽어보시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