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정독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책.작가님의 문체가 날 끌어들여 지루한 순간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진지하게 교훈을 주는 것보다 ‘내가 이랬으니 너네는 간접적으로나마 교훈을 얻어라’는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겪은 일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다.누구나 실수는 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면 된다.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굉장히 많다.실수를 잘못으로 받아들이고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끈임없이 나아가자.우리 모두 참 잘하고 있다.중요한 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주저앉아 있지는 말아야 한다는 거야.뚜렷한 소질이나 꿈이 있으면 열심히 좇아야지.그게 없다면 어딘가에 있을 그 무엇이라도 열심히 찾으라는거야.-이번생은 망했다고 생각될 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