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성장이다 - 오세훈의 5대 동행, 미래가 되다
오세훈 지음 / 김영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차별주의자가 에고에 가득차 책을 썼네. 그런데 왜이렇게 비싸게 파나. 사 읽기도 아깝고 도서관에 있는 꼴은 더못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커다란 집 - 2025 볼로냐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26
박혜선 지음, 이수연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커다란 집>은 집의 크기보다 마음과 사랑이 진정한 행복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물질적 풍요보다 마음의 풍요를 찾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커다란 집 - 2025 볼로냐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26
박혜선 지음, 이수연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지은이: 박혜선 글, 이수연 그림

    ■ 제 목: 커다란 집

    ■ 출판사: 한솔수북

    ■ 출간일: 2024. 11.15.

    ■ 페이지: 108


    커다란 집


    <커다란 집>은 박혜선 작가의 그림책으로, 집에 대한 기대와 그것이 주는 행복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에게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 같아요.





    "아 집 참 많다.

    저 많은 집 중에 내 집은 어디 있을까?"



    주인공인 곰은 처음에는 집을 가지고 싶어 열심히 일합니다.


    드디어 집을 장만했습니다.

    하지만 집을 사면 끝이 아니네요.

    텔레비전도 있어야하고, 침대도 있어야 하고, 쇼파도...

    또 열심히 일하지만 자꾸자꾸 갖고싶은게 늘어만 갑니다.

    곰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한 채

    집을 채우기 위해 더욱 많은 물건들을 들여놓습니다.

    그러나 물건들이 많아져도 어쩐지 마음은 더 비어가는 것 같아요.


    그러다 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집은 어떤 집이었을까요?

    그때서야 곰은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집의 크기나 화려함이 아닌, 그 집을 채우는 마음과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깨달음을요.

    비워내는 것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인 집을 넘어서 감정과 관계가 중요함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물질적인 것에 대한 집착이 아닌 마음의 풍요로움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온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메시지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며

    우리가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듭니다.

    <커다란 집>은 그림책이지만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아주 깊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어른들에게는 물질적 풍요보다는 마음의 여유와 진정성을 추구하는 삶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책은 그림책으로서의 재미뿐만 아니라,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도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커다란 집>은 "집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더 큰 집을 얻고자 하는 바람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진정한 행복은 집의 크기와 상관없이 우리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커다란집 #그림책 #내집 #꿈 #희망 #박혜선작가 #이수연작가 #한솔수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 초등 읽기대장
    소향 지음, 모차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유행하는 '~하는 상점' 시리즈의 어린이판인가보다 했다.

    그래서 사실 별로 기대되지가 않았다.

    그런데 정말 뒤통수를 맞았다. 그런게 아니었다.

    요즘 어린이들이 어려워하는 친구관계, 가족관계에 대해 공감을 잘 이끌어내었다.

    어른인 나도 마지막 부분의 생각하지도 못한 반전은 눈물이 핑 돌았다.

    어린이들이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잘 담아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하늘이는 할머니의 문구점에서 특별한 크레파스를 발견하게 된다.

    이 크레파스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기묘한 이야기를 물건값으로 지불해야 한다.

    하늘이가 손에 넣은 크레파스는 정말 특별한데, 꿈 속에서 정해진 10분 안에 미래에 꿈꾸는 장면을 그려야 한다. 만약 10분 안에 그림을 완성하지 못하면 꿈 안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

    하늘이는 자신을 서운하게 만든 친구 보라를 외톨이로 그리거나 친구들에게 인기쟁이가 된 자신의 모습을 그린다.

    하지만 그렇게 그린 그림이 현실로 실현되면서도 어딘가 원하는 방향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늘이는 전혀 신나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는 단순한 동화의 틀을 넘어 깊은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하늘이가 특별한 크레파스를 구입하기 위해 기묘한 이야기를 물건값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설정은 처음에는 흥미진진하지만 그래도 유쾌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점차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그로 인한 갈등을 다루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하늘이는 친구 보라와의 갈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되며, 이는 어린이들이 흔히 겪는 친구 관계의 어려움을 잘 나타낸다. 하지만 그녀가 그린 그림이 현실로 실현되면서도 그 결과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과정은 진정한 행복과 만족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킨다.

    독자는 하늘이가 그리는 장면 속에서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보며 인간관계의 복잡한 감정을 공감할 것이다.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서 큰 반전이 드러나는데, 이 순간은 독자에게 강한 감정적 충격을 준다.

    물건값을 굳이 이야기로 받았다는 사실도 한꺼번에 이해가 되면서 가족간의 사랑과 희생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반전은 독자로 하여금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이 단순한 갈등이 아닌 깊은 이해와 배려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나 어른들 모두에게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그 복잡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결국, 사랑과 이해가 담긴 관계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우리를 지켜주고, 그로 인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알려주는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 초등 읽기대장
    소향 지음, 모차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유행하는 ‘~하는 상점‘시리즈의 어린이판인가보다 하고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런게 아니었어요. 요즘 어린이들이 어려워하는 친구관계에 대해, 그리고 가족관계에 대해 공감을 잘 이끌어낼 것 같아요. 어른인 저는 뒤에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