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비터문

비터문 - Bitter Moon
이리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1년 11월

비터문이란 책 제목애 끌렸다. 솔직한 감정에 끌렸다.

[100자평] 지금, 라디오를 켜 봐요

지금, 라디오를 켜 봐요 - Navie 255
진주 지음 / 신영미디어 / 2011년 12월

˝진주˝라는 작가의 네임 만으로 책을 선택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 ｀ 멋진 글이였다. ˝지금,~｀ 이 책도 따뜻하고 잔잔함을 줄 수 있길 바라 본다. 빨리 출간 되길....

[100자평] 석동필 변호사의 연인

석동필 변호사의 연인 - Navie 253
윤영은 지음 / 신영미디어 / 2011년 12월

하하하! 유쾌하다. 사람의 심리를 연애의 심리를 과장하지 않고 실생활에 맞게 그렸다. 소설의 구성 또한 4인의 심리를 각각 보여준다. 솔직한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석동필의 언어는 참새 조동이를 연상시킨다^^

[100자평] 부기장과 스튜어디스

부기장과 스튜어디스
민은아 지음 / 다인북스 / 2011년 12월

페이지 수에 비해 책값이 매우 비싸군요. 작가의 필력이 값을 할런지 망설여지는군요

글또한 경국지색이로세!!

경국지색
이정운 지음 / 동아 / 2011년 10월

경국지색이라..................글또한 경국지색이다. 

처음 시작의 모티브는 '용의간택'을 연상시키는 글이였다. 다만 그 글보다 한 수 위가 분명하다. 치밀한 짜임새가 보이는 글이다. '예지몽"이란 눈에 많이 보아온 소재이나 그동안의 글과 다르다. 

사건구성이 예지몽과 현실을 넘나들어 잠깐 쉬엇다 읽으면, 어~~하면서 놓쳐 앞장을 들춰야 하는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읽으면서 참 재미있고 긴장감이 넘친다. 철저히 로맨스와 일종의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의 결론까지도 내 예측을 벗어나 추측하는 맛또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