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명상과 아름다운 시와 그림,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맑아진다. 믿음과 희망적인 자세로 살아온 한 화백의 고백이 나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평화롭고 고요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