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평범하다고 생각하는일들이 그녀들에겐 부럽고 가장 하고싶은일 이다평범한 가정환경, 학창시절, 연애, 결혼 모든것을 평범한 삶으로 지루하게 느끼며 살아왔는데 그녀들의 험난한 인생을 들으며 감사하게 되었다나는 살면서 내 자신에 대해 불평하고 자책하며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며 살아왔다탈성매매 여성들에게도 그런시기가 있었고 그것을 어렵지만 잘 극복한것을 보며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자활’을 응원하게 되었다"살면서 내가 제일 예뻤던 때가 두 번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요즘이야."사람들과 지내는일, 대중교통이용, 어떤것도 쉽지않은 새로운 시작이지만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그녀들의 용기와 자활과정은 내게도 큰 용기를 주었다살면서 길을 잃지만, 한번 길을 잃었다고 해서 되돌릴 수 없는 건 아니라고 말하는 탈성매매여성들의 앞으로의 세상을 향한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