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봄날 출판사에 전화까지 해가며 기다렸던 책이다.주변에 추천하고 선물했던 책이고 이건 꼭 소장각이다.아련하고 아름다운 그 시절을 생각하면서..정답던 구멍가게들이 오래도록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