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샤넬 새싹 인물전 56
김선희 지음, 민은정 그림 / 비룡소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유아 때 다른 책을 통해 샤넬을 접한 적이 있는데 그 책 보다 조금 더 깊이가 있는 비룡소 새싹 인물전이제 초등이 되니 이정도 글밥은 문제가 없네요  샤넬의 어린 시절부터 고아원에 보내지기까지
샤넬이 숫자 5를 좋아하게 된 이야기
코코라는 애칭이 붙은 이야기
승마 바지를 만들게 된 이야기
모자 디자인을 하면서 직접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싶었던 작은 여자아이
일화소개가 많이 있어요

샤넬의 옷은 편한 게 좋아 입어서 편해야 한다는 철학이 있었어요

전쟁이 터지던 시대적 배경에 힘입어 활동이 불편한 드레스를 입던 여자들 사이에서 샤넬의 옷은 인기를 더해갔지요

시간이 갈수록 샤넬의 옷, 머리모양, 화장법 등 샤넬의 스타일을 전부 좋아하게 되었어요


일흔이 넘은 나이에 샤넬 슈트를 성공시키고 샤넬의 대표 숄더백 등 왕성한 활동으로 패션 오스카상을 받기도 한 샤넬

샤넬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시대를 이끌어간 여성이네요
이런 시대적인 배경과 더불어 샤넬만의 패션을 알기 쉽게 적어놓았어요

아이와 인터넷으로 사진 수집을 하면서 독후활동으로 마무리
아~ 이런거야?! 샤넬 제품 살펴보고~

샤넬 잘 기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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