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야, 넌 내 마음 아니? 아이앤북 창작동화 11
노경실 지음, 오은영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어떤 남자아이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이야기인 것같다. o형에 대해 나와있기도 하고 심리테스트하는 사건도 있다. 이책은 뭐랄까 그냥 일기다. 3학년이 짝사랑 중인 것은 이해는 한다. 나도 좋아하는 아이가 있으면 궁금하다. 이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하지만 지금은 별로다. 책에서는 주인공이 멋진 사탕바구니를 선물하고 싶어하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요즘은 그냥 슈퍼에서 파는 봉지 사탕만 받아도 고마워할 것같다. 난 읽으면서 생각했다. 꼭 바구니에 들어있어야 하나? 뭐. 예쁘게 포장되서 받아도 기분이좋다. 하지만 포장대신 내용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문구점이나 슈퍼에서 포장이 예쁜 물건을 샀는데, 그 안의 내용물이 약간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리고 주인공이 심리테스트를 보는데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해야겠다. 특이한 생각을 했다.엄마가 들어오면서 심리테스트는 끝이났고, 꿈을 꾼다. 달팽이가 나왔다. 주인공이 달팽이가 한 말을 그대로 따라했더니 주인공이 좋아하는 남자아이와 있는 시간을 가지고, 나중에 민지는 그 남자아이가 자신을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을하고, 끝이난다. 정말 책은 책이다. 이 책은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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