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박소명 지음, 이영미 그림, 배성호 교과과정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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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 이야기’

이 책에는 7개의 착한 마을 이야기가 등장한다.
자연과 전통을 지키며, 함께 살아가는 착한 마을이다.

각 마을 이야기의 주인공은 대부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어린 아이다.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 본 나와 이웃, 마을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Ep.1. 브라질의 생태도시 쿠리치바에 사는 치그리 이야기

Ep.2. 태국의 자급자족 마을인 푸판에 사는 타완 이야기

Ep.3. 일본 유후인에서 마음으로 마을을 지킨 고로케 가게 손녀 마에다 이야기

Ep.4. 방글라데시의 조브라 마을에 최초의 은행 덕분에 살림살이가 나아진 여인의 딸(소녀) 이야기

Ep.5. 영국의 세계 최초 공정 무역의 작은 마을 가스탕에 사는 크라우더 이야기

Ep.6. 이탈리아 볼로냐의 노숙자 협동조합에서 새 삶을 찾은 아빠의 딸, 베로니카 이야기

Ep.7. 대한민국 서울 (공동 육아) 마을 공동체인 성미산에 사는 소연이 이야기

사는 곳, 문화, 환경, 형편이 모두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개인은 물론, 마을 공동체가 어려운 순간 도망치거나 관망하지 않고, 이를 극복하고 함께 해결했다는 점이다.

코로나라는 질병으로 온 세계가 아파서 시름하고 있는 이 때, 나와 우리 가족, 우리 마을 공동체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이제 우리 아이들이 나서야 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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