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토모코의 또다른 연재작인 전당포 시리즈. 우리나라의 경우 전당포들도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고 오픈된 문화가 아닌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일본에서는 만화로 나올만큼 대중적인 문화인가 생각해봤습니다.아니면 니노미야 토모코 작가님이 약간 마이너한 주제를 많이 다루시는 것도 맞겠지요..어찌되었든 전당포는 배경이니 비밀의 보석을 찾아 헤메이는 남주와 그의 약혼녀인 주인공. 주인공의 보석을 대하는 비범함과 특별한 감각이 즐거움을 더합니다.그리고 주인공의 어머니도 굉장히 재미진 캐릭터입니다. 현실에 있다면 뒷목잡고 쓰러질지도 모르지만 만화속 캐릭터이니 즐겁게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