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족이 힘들게 할까 - 지친 마음을 돌보는 관계 맞춤법
우즈훙 지음, 김희정 옮김 / 프런티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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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줌 코로나19로 가족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이혼률이 상승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더라구요 ㅎ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
백만 독자에게 깊은 충격을 안겨주고 동시에 변화를 이끌어내다.
이 책은 2007년 중국에서 베스트 셀러로 지금까지 100만부 이상이 팔렸단다. 잘 팔렸다는 말이다. 책을 손에 들고 하루 이틀만엔 못 읽겠구나(두꺼워 ㅎ) 하고 첫장을 펼쳤는데...첫장부터 내이야기를 기록한것 처럼 너무 공감이되니 놓을수 없네.
이러니 베스트셀러구나. 중국도 우리나라 사람들과 사는게 비슷하구나...사는곳 모습이 달라도 가족간에 비슷한 문제들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

심리상담가 우즈훙 왜 가족이 힘들게 할까의 저자는 여러 상담 사례들을 서술하고 해결책을 찾아 치유한 사례도 함께 서술하여 놓았기에 그자리에 내가 앉아 상담을 받고 있는것 처럼 책속에 빠져들었다. 특히 몇몇 사례들은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일이라 너무 공감되고 나도 가족 안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해 지리라 도전 정신을 불타게 한다.

가족과 사랑에 관한 여섯 가지 거짓말

1.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2.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그러니까 내 말 들어.

3.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4.어머니와 아내 문제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5.사랑하니까 질투도 하는 거야

6.사랑은 행복하고 즐겁기 위한 것

?고부갈등!! 진짜 남에 집 일이라 생각했는데...우리 남편이 너무 친절하고 나를 너무 잘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지금까지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지냈다. 하지만, 고부 갈등은 참 여러가지 형태로 올수 있는것 같다. 하지만, 핵심은 제목 처럼 남편이 할일은 없다며 손 놓고 있으면 큰일 난다는것!! 왜 가족이 힘들게 할까의 저자 우즈훙은 이렇게 답을 낸다. 



고부 관계는 거짓말이며 삼각관계야 말로 진실이다. 삼각관계의 핵심인 아들은 고부 관계를 중재할 최고의 적임자다. 자기 가정이 산산조각 나길 바라지 않는다면 도망칠 것이 아니라 책임감을 느끼고 엄마와 아냐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조율해야 한다.

누구도 해 줄수 없는일!! 그대가 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아니지...사소하게 여러번 겪었지만 지금껏 제가 참았지요. 아님 그대의 어머니께서 팜았거나...하지만 이젠 그대가 제대로 나서줘야 할때입니다. 제발, 그때 그대의 어머니 앞에서 말하지 그랬냐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ㅠ 내가 그럴수 있었으면 지금 이러고 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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