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 - 지구환경의 미래를 묻는 우리를 위한 화학 수업 ㅣ 내 멋대로 읽고 십대 7
원정현 지음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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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흥미로운 소재로 잘 풀어준다.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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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 - 지구환경의 미래를 묻는 우리를 위한 화학 수업 ㅣ 내 멋대로 읽고 십대 7
원정현 지음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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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과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전달해주는 선생님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 같은 책을 만날 때면...



궁금해서 이 책을 지은 작가의 프로필을 보니,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나온 사람이었다.

그래서였나 보다. 어려운 이야기를 흥미로운 소재와 연결지어 쉽게 풀어 전달해 줄 수 있었던 이유...

​

작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소개(?)하면서

우리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

일본의 방사능 이슈가 있었던 걸 모르진 않았지만...

그 바다에서 나오는 생선 먹으면 안 된다고는 들었지만...

왜? 그런지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다.

​

이유는 세슘과 칼륨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누가? 우리 몸이!

그래서 세슘이 몸에 들어오면 칼륨인 줄 알고 흡수한다고...

​

그래서 재미있게 읽었다.

파트 1부터...

​

어려운 부분은 그림이나 표로 설명해주고

본문에 나오는 물질들에 대한 화학식도 나와있어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작가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쭉 읽어나가다 보면

그래서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이들을 위해 앞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도 제안해준다.

​

작은 일에서 시작해야 하는데...라는 마음이 든 독자라면 그가 제시한 "앞으로 우리 무엇부터 할까요?"를 읽어보면 되겠다.

​

​

​#자연과학 #화학의눈으로보면녹색지구가펼쳐진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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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인간 천승주 - 2023 문학나눔 선정 도서 ㅣ 열림원어린이 창작동화 1
김경은 지음, 혜캉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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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사실과 청소년의 감정을 잘 녹여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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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인간 천승주 - 2023 문학나눔 선정 도서 ㅣ 열림원어린이 창작동화 1
김경은 지음, 혜캉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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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에 손을 내밀게 된 이유는 소설 안에 과학적 사실들이 녹아있었기 때문이었다.

소설은 좋아하지만 과학은 싫어하는 아이에게 한번 권해봐도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



얼핏 보면 이 책은 작위적이고 판타지적인 설정들이 가득해 보인다.

그러면서도 실제적인 소재들을 담고 있다.

​

작가는 어떤 의도에서 이 책을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많았다.

​

첫째는 처음 목적했던 과학적 사실들이다.

숙주와 기생... 숙주에서 벗어나면 살 수 없는 기생하는 생물의 삶.

​

둘째는 도덕적 가치들이다.

천승주가 제로를 포기하려 하면서도 갈등하는 상황 속에서 엿볼 수 있는.

아이들은 이런 책을 보면서 과연 나라면...이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

셋째는 관계의 역동이다.

부모와 자식, 가족들, 그리고 기생하는 생물과 나, 이성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제삼자의 입장, 내지는 나 자신의 입장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솔직히 이 책을 시작할 때 한 문장이 너무나 맘에 걸렸다.

단편적인 내용으로 떼어 가지고 나와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

나는 알 것 같았다. 엄마 아빠는 좋은 어른처럼 보이고 싶어서 진심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사실은 내가 부끄러우면서.

​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나는 나의 마음을 감추지 못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아이는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아이를 자랑스러워하지 못하고 부끄러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의 마음을 헤아려보노라니 슬펐다.

​

책을 읽는 내내 그 감정이 나를 지배했다.

천승주라는 아이가 스토리를 시작해서 전개하고 마무리되어 가는 동안 성장한 모습을 통해 나는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됐다.

아이는 그렇게 커가는데 나는 아이를 마냥 어린, 때로는 어리석은 존재로 여겼구나... 싶은.

​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청소년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

가치관이 굳어지기 전에 다양한 사고를 통해 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괜찮은 기회로 삼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어린이 #숙주인간천승주 #열림원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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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FIKA(피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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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단 끊고, 자신을 찾는 책!
마법의 질문만 알면 모든 것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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