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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고독 - 강대석 전교수의 니체 비판
강대석 지음 / 중원문화 / 2014년 3월
평점 : 
쇼펜하우어와 맥락을 같이했고, 독일의 우월사상에 근본이 되었던 니체는 어떤 다른 사람들의 지지도 얻지 못한 채 사상의 축을 이어간다. 이 책은 그의 고독감을 잘 묘사하고 있다. 독일의 관념론과 칸트의 관념론을 비판하면서도 독일 교육을 비판했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탐구했다. 이 책은 니체의 사상이 그 당시에는 잘 주목받지 못했지만 시간이 흘러 그 사상의 본질을 알아갈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