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희망을 채우는 긍정심리학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댄 토마술로 지음, 이현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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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mlchl/222254856557

이 책은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는 책. "내 마음 잘 있니?"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본인의 마음을 잘 보살필 수 있게 도와 주는 책이다.

우울증의 80%는 병이 재발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머지 20%의 사람들이 우울증을 극복한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 본 결과 그 중심에는 "긍정심리학"이라는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있었고, 그것은 희망과 회복탄력성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얻는 방법이었다.

잠시 부정적이거나 힘든 마음을 멈추고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에서 벗어나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현실화 시키기 위해 해야 하는 것들을

단계적으로 차분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가 겪었던 사례들을 한 챕터에만 다루지 않고 초반의 힘든 상황에 있었던 부분,

중간중간 회복해 나가기 위해서 저자가 제시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수행하고

그 변화를 지속시키기 위해 노력하여 습관환 되는 부분,

책 후반부에서는 결국 잘 해결 되어 갔다는 사례를 소개함으로

당신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그 간 상담사례들을 통해 희망을 갖고 긍정심리학을 할 수 없다고 포기 하려했던 사례

"에이, 말이 쉽지." 라던지

"나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난 잘 못 할 것 같아." 와 같이 시작이 어려운 독자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방안과 사례들을 제시하며 지금 책을 읽고 있는 이 순간이

독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나아가 삶을 변화 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마음을 열고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예기치 못한 곳에서 기회가 오는 것처럼

이 책이 독자에게 기회로 작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느껴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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