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가기만해도 마주칠것만 같은 생생함기호에 따라 말장난처럼 느껴질 피식거림(왠지 한스라트의 유머가 계속 떠올랐다)중간중간 ‘누군가 이런 얘기를 했지’‘어쭈 이런것도 알아?’같은 진행이 좀 거슬리기도 했지만작가의 말까지 읽고 ‘그러려니’하기로 했다(다른작가 유머코드랑 비교했으니 나도 거슬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