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탐욕
대안은 협동
성경책이 재미없지만 기독교인으로 성경책을 한번도 안 읽었다는 것이 항상 찜찜했었다.
어느날 교회모임에서 읽게되었다.
구약의 예언서는 신의 나라, 신의 시대에서 인문사회과학서 같은 것이다.
흥미진진했다.
지금은 다시 성경의 구약 예언서를 읽고 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다시 성경의 예언서를 보니 역사속의 인물들이 훨씬 생동감있게 느껴진다.
요즘 뜨는 교육법이 '고전을 읽혀라'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어려워지는 고전 공부에 아이들이 시달리기전에 고전 말투에 조금은 친숙하게 다가가기에 좋은 동화책입니다. (또한 좋은 말들은 다 고전에 있다지요... ^^) 저도 초등1학년 딸과 같이 읽었는데 단어마다 사전 찾아가면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학부모로써 다양한 리딩을 시키고 싶다면 좋은 책들 사이에 '산골총각' 한 권 같이 끼워 넣으면 좋을 듯합니다. (저의 짧은 고전 지식에 한 권 추가시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