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왕 위험 생물 대백과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4
이마이즈미 타다아키 감수 / 글송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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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영향으로 최강왕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는 나이다. 잘 알고있는 동물부터 이름을 부르기도 어려운 공룡들까지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청코너 홍코너를 통한 배틀로 자신의 위력을 자랑했었던 앞선 책들덕분인데 이번에는 무슨무슨 배틀이 아닌 대백과라고해서 다양한 생물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생물이라 지칭했기에 어류 조류 포유류 곤충등 다양한 종류를 이책 한권을 통해 만나볼수 있기에 무척이나 알찬 시간이 아닐까 싶었다. 익숙한 이름의 곤출들부터 발음하기도 어려운 동물이름, 위험생물 100여종을 만나보면서 지식도 쌓을수 있고 아이와 누가누가 더 힘이센지, 이 생물은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 이야기나누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책 같았다. 처음엔 잘 접하지 않은 생물들을 물어봐서 당황스럽기도했지만 책에 적혀있는 짧은 내용이지만 핵심을 읽어주며 내가 지닌 지식을 붙여 이야기해주니 제법 그럴싸하게 넘어갈 수 있었고 색들이 화려해서그런지 실제로 눈앞에서 보는듯한 기분이 들던 시간이었다. 얼마전 런닝맨에서 악어를 보면서 악어에 푹빠진 아이였기에 책 표지에 있는 악어를 보며 악어페이지를 찾아달라해서 같이 보면서 그때 보았던 이야기도하고 악어의 종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의미있었다. 평소에는 그저 무심히 바라보던 생물들이 저마다 생존을 위한 무기들도 있고 살아남기위해 노력한다는것을 알면서 사물을 바라보는데 있어 관심을 가져야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었고 아이들책임에도 어른이 정보를 얻고 배우기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녀 성별을 구별하고싶지는 않지만 남자아이들이 더 파워쪽에 관심을 많이 갖는듯 싶어 남자아이들이 더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것 같던 책이었고 책속의 그림을 따라그려 색칠하며 색칠놀이해보기에도 좋은 경험일것 같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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