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 전에 역사탐구교실을 구입하고 읽었는데 내용이 참 좋아서 기대가 컸습니다. 책의 내용이 음악과 춤 부분이어서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는데 흥미로운 점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서 지식책을 읽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첫단원의 제목이 <시간을 쫓지 않는 느긋한 우리 음악>인데 우리 나라 정서를 음악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한배,토리 등등 음악용어들이 나오는데 설명이 잘 되어있고 서양음악과 비교한 부분이 있어서 이해하기도 좋았습니다. 군데군데 쉬는시간 교양충전이라는 코너가 있어서 재미있게 상식을 넓힐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리라 기대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악기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사진 자료가 많이 없어서 궁금함을 풀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생소한 악기도 많은데 사진자료의 첨부가 아쉽습니다. 아이들의 학과 공부와 상식을 넓힐 수 있어서 좋고 시리즈의 나머지 부분들도 읽고 싶습니다. 좋은 책 출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