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ghtning Thief (Paperback)
릭 라이어던 지음 / Hyperion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저는 3권을 전부 다 샀는데요 

해리포터 들어가기전, 영화를 먼저 봐서 우리 애가 빠져드는 시리즈였습니다. 

이 책은 듣기만해도 정말 빠져드는 마법의 책입니다. 

 

 

 

1편이 영화화된거구요 

2편과 3편은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라, 영화로 본 고학년이면 도전해볼만합니다. 

해리포터 읽기전에 도전해볼만한 책입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면, 

영화가 얾나 재미없고 축약이 됐는지 느껴집니다. 

책이 훨 재밌다고 하네요. 

삽화 전혀 없구요 

오로지 상상력으로 필력의 힘으로 이야기를 듣게해주는 놀라운 책입니다. 

퍼시잭슨을 읽다보면 그리스 신화를 알게 됩니다. 

퍼시잭슨이 포세이돈의 아들이기 때문이죠 

영어책은 어휘뿐만 아니라, 영미권의 문화를 알게합니다. 

문화를 알면 그 언어를 이해할수 있습니다. 

서양문화의 근간이 그리스 신화입니다. 

저는 얼굴만 한국인인 미국인보다 

영어를 잘 이해하는 잘 구사하는 한국인으로 우리 아이들을 크게하고 싶어서 책읽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퍼시잭슨이나 해리포터는 영미권 아이들에게 문화 그 자체입니다. 

 

어휘나 배경지식을 책을 통해서 습득하는게 가장 경제적이고 가장 정서적인 공감을 이끌어낼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아들 키우기 만만치 않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닌텐도 아이템과 수많은 게임등 아들을 유혹합니다. 

그런 게임들이 성인이 된 남자를 아동수준으로 끌어내립니다. 

피시방 가면 좋은 대학 나와 백수로 노는 남자들이 넘친다고해요. 

전부 책의 부재라고 생각해요. 

책을 읽지않으면 이런 가상공간인 컴퓨터의 노예가 될거 같애요. 

어려서부터 초등시기에 퍼시잭슨같은 책에 빠진 아이와 

오로지 문제집으로만 시험영어를 공부한 아이의 차이는 

엄청나게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책은, 갇혀진 세상에서 밖을 내다볼수 있는 유일한 창문입니다. 

그 창문으로 아들이 그리스 신화, 퍼시잭슨으로 서양문화를 이해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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