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 '제국'에 맞서는 보편주의 윤리를 찾아서 What's Up 1
알랭 바디우 지음, 현성환 옮김 / 새물결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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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헷갈리는 문장들이 있지만 역자의 오역이나 실수 같지는 않아요. 프랑스어 구조 자체의 난해함도 고려해야되고, 중반 넘어가면 진짜 무릎을 탁 칠정도로 아름다운 문장들이 있어요. 누군가 6개월, 1년씩 작업한 결과물을 단 몇줄로 비판하는 일은 모두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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